아래 스크린샷은 저의 윈도우8.1 Preview 시작화면입니다.



시작화면


가장 눈에 띄는 타일은 단연 날씨앱 타일입니다.

아주 고상한 그림을 배경으로 한 타일이 단정한 정사각형 크기로 놓여있습니다.


윈8.1이 되면서 타일사이즈는 크게 4가지입니다.



시작화면 수정을 하는 중.

크게/넓게/보통/작게. 이렇게 네가지이며.

기존의 윈도우8.0은 넓게/보통 두가지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위 그림에서 두가지를 지적하고 싶은데요.

  • '작게'는 없어도 될 것 같다고 생각.
  • 각 레이블 앞에 田모양 아이콘을 놓아서 각자에 대한 상대적 크기의 감을 잡도록

이렇게 수정되면 좀 더 친절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작게'가 없어지는게 나을거라고 생각한 이유는, 반드시 4개를 짝으로 맞추어야 표준크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4개 들어갈 공간에 꽉 차지 않으면 이빨빠진 듯한 느낌을 주지요.

아마 이것은 사용성보다는 윈도우폰의 형태와 맞추려고 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위 사진에서 "라이브타일 끄기"는 언제 이걸쓰나 싶었는데...

사진앱의 경우 사진 폴더의 사진들이 나오다보니 정작 해당 타일이 사진앱인지 모르겠더군요.

좌하단에 작은 "사진" 글자만으론 파악하기 어렵고요. 아마 어떤 분에게는 원하지 않는 사적인 사진이 나오는 프라이버시 문제를 겪을 수도 있겠죠? 그래서 라이브타일 끄기를 했더니 알아보기 쉬워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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